한국정보공학,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에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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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기업인 한국정보공학은 25일 14억9천500만원을 출자해 무선 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인 유비퀵스의 지분 25%를 취득하고 무선 인터넷 솔루션 개발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유용석 한국정보공학 사장은 이날 유비퀵스와 공동으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무선 솔루션과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솔루션, 무선 단말기 솔루션 개발에 본격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 사장은 "인터넷이 빠르게 무선 환경으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한국정보공학은 유비퀵스와의 협력을 통해 무선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모바일 솔루션 제공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퀵스는 차세대 무선이동통신 환경을 위한 모바일 인터넷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모바일 인터넷 서버, 모바일 인포메이션 기기, 네트워크 인프라등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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