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유명 복싱 심판 미치 핼펀 사망

중앙일보

입력

미국 프로복싱의 유명 심판 미치 핼펀(33)이 22일(이하 한국시간)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핼펀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총기로 자해한 부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핼펀은 엔반더 홀리필드-레녹스 루이스전과 홀리필드-마이크 타이슨전, 오스카 델라 호야-펠릭스 트리니다드전 등 세계 복싱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빅게임의 심판을 맡았었다.(라스베이거스<미 네바다주>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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