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프레지던츠컵골프 출전자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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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비유럽권연합팀의 대결로 펼쳐지는 프레지던츠컵골프대회(10월19-22일.로버트 트렌트 존스클럽) 출전자가 최종 확정됐다.

미국팀 주장인 켄 벤추리는 22일(한국시간) 제82회 PGA챔피언십이 끝난 직후 폴 에이징어와 로렌 로버츠를 주장지명선수로 뽑았고 비유럽권 연합팀은 로버트 앨런비와 스티브 엘킹턴(이상 호주)을 포함시키는 등 각각 12명의 출전자를 정했다.

이미 출전이 확정됐던 미국팀 선수는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각종 기록을 새롭게 작성한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필 미켈슨, 할 서튼, 데이비드 듀발, 데이비스 러브3세, 톰 레먼, 짐 퓨릭, 커크 트리플리트, 노타 비게이, 스튜어트 싱크이다.

또 비유럽연합팀은 어니 엘스와 레티에프 구센(이상 남아공)와 비제이 싱(피지),닉 프라이스(짐바브웨), 마이클 캠벨(뉴질랜드), 스튜어트 애플비, 그레그 노먼(이상 호주), 마이크 위어(캐나다), 카를로스 프랑코(스페인), 마루야마 시게키(일본)이다.(루이빌<미 켄터키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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