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야마하오픈] 전미라, 준우승 그쳐

중앙일보

입력

전미라(삼성증권)가 2000년 태국야마하오픈 여자테니스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1번 시드로 출전한 전미라는 20일(한국시간) 태국 논타부리의 무앙통타니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8번 시드 수차난 비라트프라서트(태국)를 맞아 접전 끝에 1-2로 아깝게 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편 우리 선수끼리 싸운 복식 결승에서는 최영자-김은숙(농협)조가 전미라(삼성증권)-채경이(한솔)조를 2-1로 누르고 우승했다.(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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