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FIFA시리즈〉 등 유명 게임들을 주축으로 열리던 오프라인 게임대회에 당구 게임이 가세했다.
최근〈디아블로2〉를 출시하며 게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빛소프트가 주최하는 〈제1회 한빛소프트배 사이버 당구게임대회〉가 8월 26일 개최된다.
대회에 채택된 게임인〈My Cue〉는 국내 최초의 본격 2D, 3D 온라인 당구게임으로 하이텔, 나우누리 등 6대 통신망과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실제 당구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현실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되어 실제 당구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게이머간의 커뮤니케이션 향상에 중점을 두어 채팅, 동호회 등 다양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온라인 상에서 예선이 실시되며, 2D(3구, 4구), 3D(3구, 4구) 각 16강전부터 오프라인으로 8월 26일 삼성동 메가 웹스테이션에서 개최된다.
26일 행사에는 프로당구 선수 손정원의 예술구 시범경기가 있으며, 가입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2D의 3구, 4구 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150만원, 3D의 3구, 4구 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씩이 주어지며 총 상금 규모는 960만원에 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빛소프트, 마이큐, 게임레이스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요강 및 규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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