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산책]〈플레이 투 더 본〉

중앙일보

입력

이제는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프로 복서 시저(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빈스(우디 해럴슨). 이들에게 타이슨의 세미파이널 게임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전화가 걸려오고 그들은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시저의 여자친구였고 지금은 빈스의 동거녀인 그레이스의 차를 타고 가다가 섹시한 여인 리아를 만나면서 팽팽한 사각관계가 형성된다.

우여곡절 끝에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한 시저와 빈스는 서로를 상대로 링에 오르게 된다.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우디 해럴슨의 연기 대결이 볼 만하다. 감독 론 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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