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피닉스넷, 전략적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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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MBC(이하 iMBC)는 위성 초고속 인터넷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사업자인 피닉스넷(PhoenixNet)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략적 제휴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1억 이상의 가정에서 피닉스넷의 광역네트워크 인프라를 이용하여 인터넷으로 iMBC의 콘텐츠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제휴에 따라 아시아지역들을 모두 대상으로 하는 채널이 피닉스넷의 스피드캐스트 멀티미디어를 이용하여 처음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피닉스넷은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피닉스넷이 보유한 광역네트워크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지상의 인터넷 장애요인을 극복하여 화면의 떨림이나 끊김없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할수 있다는 점이다.

iMBC는 피닉스넷의 스피드캐스트 멀티미디어 서버스를 이용함으로써 기존의 저속 인터넷과 최근의 고속 인터넷 서비스 사용자 모두에게 보다 뛰어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된다. iMBC의 김춘상 대표이사는 "피닉스넷과 제휴함으로써 iMBC는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인터넷 방송분야의 선두자리에 올라서게 될 것이다.

iMBC는 피닉스넷과 제휴함으로써 다양한 문자, 음성 및 비디오 콘텐츠 - 음악, 엔터테인먼트, 생활양식, 뉴스 프로그램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멀티미디어 사업을 더욱 확대해 가고 동영상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멀티미디어 부문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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