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송, 현주컴퓨터 내달 코스닥신청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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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방송이 이달중, 대전방송과 현주컴퓨터가 내달중 코스닥 등록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업협회는 15일 회원 증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중 38개사, 9월중 46개사가 코스닥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기업중 벤처기업 비율은 이달중에는 60.5%(23개사), 내달중에는 56.5%(26개사)이다.

이달중 신청예정 기업 가운데는 광주방송이 400억원으로 자본금이 가장 많고 다음은 삼천리제약(104억원), 오로라월드(60억원), 상신브레이크공업(50억원) 등의 순이었다.

내달중 신청예정 기업에서는 연합캐피탈(1천1억원), 대전방송(300억원), 성광벤드(100억원), 씨씨앤(95억원), 서초종합유선방송(91억원) 등의 순으로 자본금이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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