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지, 쌍용제지에 2천900만달러 투자

중앙일보

입력

생활용품업체인 피앤지(P&G)는 지난 97년 인수한 쌍용제지에 최근 2천900만달러(322억원)를 추가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비달사순, 코디, 위스퍼 등의 제품을 생산, 연간 5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피앤지는 이로써 89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약 8억달러를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