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최창수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중앙일보

입력

서울통신기술은 23일 최창수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창수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50년생으로,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 시스템영업사업부 정보시스템 영업팀장을 지냈다.

이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수출 상무와 전략마케팅 전무,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삼성전자 해외 휴대폰 사업을 맡아 시장 개척에 주력해왔다.

최 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2년 동안 삼성전자 북미 사업을 총괄하는 북미총괄 사장을 거쳐 서울통신기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및 해외 사업 전문가인 최창수 신임 대표이사의 풍부한 글로벌 사업 및 기술 경험을 활용해 서울통신기술의 국내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사업 진출 확대를 주도하도록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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