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규 특허청장 프로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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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상사가 한 가지 사항을 지시하면 다섯 가지 이상 방안을 보고하는 `아이디어맨'으로 알려져 있다.

옛 상공부 아주통상과장과 일본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 일본과의 통상 분야에 능력을 보이면서 `지일파'로 통한다.

두주불사 스타일이고 풍류를 즐기는 멋도 있지만 업무 등에서 고집이 너무 강해 동료나 부하 직원들에게 다소 부담이 되기도 한다는 지적이 있다.

`사람이 품질을 만든다', `돌파 전략' 등 책을 내기도 했다.

▶ 광주(55) ▶ 광주 서중.서울고 ▶ 서울대 사회학과 ▶ 행시(11회) ▶ 상공부 아주통상과장.지도과장.수송기계과장 ▶ 주일본 대사관 참사관 ▶ 산업자원부 자본재산업국장 ▶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 특허청 차장 (서울=연합뉴스) 김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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