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내 법주사 관람료 인상

중앙일보

입력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달부터 국립공원 입장료를 30% 올린 데 이어 속리산국립공원내 법주사가 다음달부터 문화재 관람료를 26% 인상한다.

법주사측은 10일 "9월1일부터 사찰경내및 주변 문화재 관람료를 개인.단체 (30인 이상) 구분없이 현행 1천5백원에서 1천9백원으로 4백원 올리기로 했다" 고 밝혔다.

공원 입장료 1천3백원은 별도로 받는다.

그러나 청소년.학생.군경 (개인 9백원, 단체 7백원) 과 어린이 (개인 7백원, 단체 5백50원) 는 현수준에서 동결된다.

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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