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20일이격도 90이하 단기낙폭과대주 소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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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10일 최근 단기 낙폭에 따른 지수의 자율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SK텔레콤이나 삼성증권, 한진 등 20일이격도가 90 이하인 단기낙폭과대주를 소개했다.

동양증권은 이들 종목에 대한 단기매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이들이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5일 이동평균선의 상향돌파와 거래량 점증 등 반등 요건들을 갖춰야한다고 강조했다.

이격도란 주가 또는 지수를 이동평균치로 나눈 백분율을 말하는 것으로 주가가 이동평균선에서 멀어지면 이격도가 높아지는데 이럴 경우 주가나 지수는 다시 이동평균선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으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동양증권이 제시한 이격도 90이하의 종목(괄호안은 20일 이격도, 8일 종가기준)=SK텔레콤(73), 삼성증권(77), 한진(78), 현대증권(79), 삼보컴퓨터(81), 삼성전기(82), 다우기술(82), LG투자증권(82), 아남반도체(83), 삼성전자(84), 코리아써키트(84), 메디슨(84), KTB네트워크(84), 팬텍(85), 한솔제지(85), 콤텍시스템(85), 데이콤(86), 삼성테크윈(86), 현대상사(88), 광전자(90), 현대상선(90).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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