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으로 안나오는 데이터 샅샅이 찾는 소프트웨어 등장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 상에서 일반 검색엔진이 접근하지 못하는 방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등장했다.

현재 널리 쓰이는 야후.알타비스타.구글 등은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와 관련한 홈페이지를 찾아줄 뿐이지만 렉시봇(LexiBot) 이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인터넷에 구축된 각종 데이터베이스
의 내부를 샅샅이 뒤져 관련정보를 찾아준다.

개발사인 미국의 정보통신회사 브라잇플래닛은 "현재 인터넷 상에는 약 5천5백억쪽의 정보가 저장돼 있는데, 일반 검색엔진으로는 10억쪽 정도를 찾을 수 있을 뿐" 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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