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석차등급 간 2점차 … 정보통계·건축학과 사탐 적용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8면

김현수 입학처장

단국대 죽전·천안캠퍼스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12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을 한다. 죽전캠퍼스 모집인원은 정원 내 1034명(수능우수자 340명)과 정원 외 26명이다. 학생부 석차등급 점수는 등급간 2점이다. 수능 점수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의 평균성적을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교과가 1개라도 없는 지원자는 수능으로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정보통계학과와 건축학과는 사회탐구도 반영하기 때문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단위에 따라 수리 가형, 과학탐구, 한문 점수에 5~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인문·자연계열은 나·다군 분할모집을 한다. 수능우수자(나군)는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일반학생(다군)은 학생부 교과 30%, 수능성적 70%를 반영한다.

사범대학(체육교육과 제외)은 1단계에서 수능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20%, 수능성적 70%, 인·적성 면접 10%를 반영한다. 국제학부(국제경영학전공, 10명)는 전 학년 등록금과 기숙사비 지원, 해외인턴십과 교환학생 보장 등의 혜택을 준다.

실기고사는 가군(공연영화학부), 나군(체육교육과·음대·무용과), 다군(미술계열)에서 시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정원 외)는 인문·자연·예능계열에서 26명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30%, 수능 40%, 면접 30%를 반영한다. 천안캠퍼스 모집인원은 정원 내 나군 일반 전형 393명, 다군 766명(지역할당제 100명)이다. 정원 외는 수시 모집인원 미충원시 선발한다. 나군의 경우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 20%, 수능 80%를, 예능계열은 학생부 10%, 수능 30%, 실기 60%를 반영한다. 다군의 경우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예능계열은 학생부 10%, 수능 30%, 실기 60%를, 체능계열(태권도학과 제외)은 학생부 20%, 수능 50%, 실기 30%를 반영한다.

태권도학과는 학생부 10%, 수능 40%, 실기5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등급 간 점수가 5등급까지 5점으로 동일하다. 치의예과는 나군 32명, 다군 31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10%, 수능 90%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언어 15%, 수리 35%, 외국어 35%, 탐구(과학 3과목 반영) 15%다.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를 선발하는 약학대학은 32명을 모집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