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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26일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폭침당한 천안함의 함장이었던 최원일(사진) 중령이 9일 정기인사에서 해군 교육사령부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해군 관계자는 “최 함장이 진해 교육사령부 교리발전부 기준교리처장으로 인사명령이 났다”고 말했다. 기준교리처는 해군의 해상작전과 훈련용 매뉴얼을 작성하는 곳이다.
지난해 3월 26일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폭침당한 천안함의 함장이었던 최원일(사진) 중령이 9일 정기인사에서 해군 교육사령부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해군 관계자는 “최 함장이 진해 교육사령부 교리발전부 기준교리처장으로 인사명령이 났다”고 말했다. 기준교리처는 해군의 해상작전과 훈련용 매뉴얼을 작성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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