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실업률 3.9%… IMF이후 최저수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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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실업률이 3%대로 떨어져 외환위기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 서울통계사무소가 24일 발표한 6월 서울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실업자수는 18만6천명,실업률은 3.9%로 전월에 비해 실업자수는 1만6천명,실업률은 0.3% 포인트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실업률이 3%대로 떨어진 것은 IMF 이후 처음으로 지난 1월 6.3%를 기록한 이후 경기회복에 따라 지속적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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