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사격] 이은철, 소구경소총3자세 1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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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철(33.한국통신)이 2000년 애틀랜타 월드컵사격대회 소구경소총 3자세에서 11위에 올랐다.

이은철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교의 울프크릭 올림픽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소구경소총 3자세에서 본선 1천166점을 기록, 8강이 겨루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함께 출전한 배성덕(30.창원시청)은 본선 1천153점으로 32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공기소총에서 금메달 1,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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