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철(33.한국통신)이 2000년 애틀랜타 월드컵사격대회 공기소총에서 5위에 올랐다.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소구경소총 금메달리스트 이은철은 21일(한국시간) 미국조지아주 애틀랜타 근교의 울프크릭 올림픽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공기소총에서 본선 595점을 기록, 1위로 결선에 올랐지만 99.5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합계 694.5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함께 출전한 임영섭(27.주택은행)은 본선 592점으로 12위에 랭크, 8강이 겨루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