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데니우손, 브라질축구 플라멩고에 임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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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우손(브라질)이 스페인프로축구 레알 베티스에서 브라질 1부리그 플라멩고클럽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대형식으로 시즌당 2천800만달러를 받게 될 데니우손은 레알 베티스가 2부리그로 떨어질 경우 1시즌만 브라질에서 뛰고 다시 돌아온다는 조건을 달았다.

2년전 당시 스페인리그 사상 최고액인 2천800만달러에 레알 베티스와 계약한 데니우손은 겨우 5골을 기록, 부진했으나 FC 바르셀로나(스페인), 마르세유(프랑스)등 유럽 명문클럽들의 입단 제의를 받아왔다. (세비야<스페인>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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