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멀티통신, MS·LG-IBM등과 사업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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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영상분야 전문업체인 대흥멀티미디어통신(http://www.dmcc.co.kr)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LG-IBM, EPA와 공동으로 인터넷 방송국 구성을 위한 토털솔루션을 본격 제공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토털솔루션은 인터넷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편집장비를 비롯해 인코딩서버,미디어서버 등 인터넷 방송국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꺼번에 구매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고 코스닥상장업체인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은 설명했다.

이 패키지 구성을 보면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이 인터넷 방송용 영상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촬영과 편집시스템을 제공하며 MS는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 2000과 스트리밍 핵심기술인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를, LG-IBM은 인코딩 서버와 방송서비스용 미디어 서버를 각각 제공하게 된다.

또 LG-IBM 총판업체인 EPA는 인터넷방송용 윈도 미디어전용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영업을 맡게 된다.

이 토털솔루션이 제공됨에 따라 앞으로는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인터넷 방송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인터넷방송용 패키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회사측의 매출증대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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