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과 원조교제, 30대 셋 영장

중앙일보

입력

충남 천안경찰서는 15일 10대 여중생과 원조교제를 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
로 강현우(32.회사원.천안시 쌍용동 S아파트 110동 1204호)
씨 등 3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2월초 전화방을 통해 만난 이모양(15.천안S여중)
에게 용돈을 주겠다면 아파트 등으로 유인, 성관계를 갖는 등 지난 5월말까지 아파트와 여관 등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어 온 혐의다.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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