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일본서 사업면허 받아

중앙일보

입력

데이콤은 13일 일본 우정성으로부터 1종 전기통신사업면허를 취득, 일본에서 본격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무선 전화서비스에 해당하는 1종 사업 면허는 국내업체론 처음이다.

데이콤은 지난 달 도쿄에 설립한 현지법인 데이콤 재팬(자본금 1억엔)을 통해 앞으로 일본에 자체 교환기와 전송설비를 갖추고 독자 브랜드로 가입자를 모집, 국제 음성통화와 데이터통신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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