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공부 개조 캠프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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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진행하는 2012 겨울방학 ‘공부의 신’ 공부개조 캠프가 다음 달 2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경기도 수원)에서 각각 6박7일 일정으로 총 4회 열린다.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 설정 방법을 제시하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KAIST 등의 대학생 멘토가 참가 학생들(초5~중3)의 학습을 직접 돕는다.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들의 학습법 강연도 이어진다.

‘학과박람회’ ‘솔로몬의 선택’ ‘친환경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진로 탐색을 위한 학과박람회에서는 어문·상경·공학·자연 계열로 나눠 명문대 멘토들이 자기 전공과 졸업 후 직업 연계성을 설명한다. 솔로몬의 선택은 조별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가는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프로젝트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미션 수행 프로그램이다.

대구·부산지역 학생들이 참여하기 쉽도록 계명대(대구), 영산대(부산) 평생교육원에서 통학형 캠프도 연다. 통학캠프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다. 02-365-7887, camp.mentorkorea.co.kr

◆ 공신캠프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법 무료 설명회도 열린다. 대구 계명대(26일), 서울 중앙일보 다빈치센터(12월 2일), 부산 영산대(3일), 경기도 일산저현고(19일)에서 열리며, 전화와 인터넷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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