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스타게임 존슨-웰스 선발 맞대결

중앙일보

입력

12일(한국시간)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는 아메리칸 리그의 데이비드 웰스(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내셔널리그의 랜디 존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으로 결정됐다.

웰스는 올 시즌 15승2패(방어율 3.44)로 메이저리그 최다승을 올렸고 존슨은 14승2패(방어율 1.80)로 내셔널리그 최다승과 함께 방어율 1위.

존슨은 이번이 7번째 올스타전 출전이며 웰스는 세번째다.

특히 웰스는 아메리칸리그 최고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보스턴 레드삭스)가 부상으로 불참, 선발로 낙점됐다. (애틀랜타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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