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전문인력 1천여명' 중소·벤처 취업

중앙일보

입력

산업자원부는 지난달 말 `전자상거래 위크' 행사의 하나로 개최한 한민족 e-비즈니스 사이버 채용 박람회를 통해 1천여명의 e-비즈니스 전문 인력이 중소.벤처기업에 신규 취업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이버 채용 박람회에는 국내 7백4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0만여명의 e-비즈니스 구직자가 참가 기업의 채용 부스를 방문했으며 이중 178명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고 9백여명이 면접 단계에 있는 것으로 산자부는 파악했다.

이력서를 제출한 e-비즈니스 인력이 희망한 직종으로는 인터넷.멀티미디어 분야가 34.6%를 차지, 가장 높았고 컴퓨터 24.9%, 전자.통신 23.1%, 기술영업.마케팅 7.6% 등의 순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용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