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미군 관련 인터넷업체에 지분출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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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는 미국의 현역.퇴역군인, 군무원 및 그 가족 등 8천300만명을 대상으로 출판.전자상거래 등 포탈서비스 사업을 하는 `OFF DUTY.COM.INC'에 50만달러를 투자해 10%의 지분을 확보키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핸디소프트는 또 `OFF DUTY.COM'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구축사업에 참여, B2B(기업간) 및 B2C(소비자 대상)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핸디소프트의 `비즈플로우(Bizflow)'를 사용해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핸디소프트에 따르면 `OFF DUTY.COM'은 올해 464만달러, 2002년엔 3천500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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