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인터넷 노트북PC 보급 확대방안 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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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와 인터넷PC협회는 데스크탑PC에 이어 노트북PC의 보급과 국내 노트북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모델(펜티엄Ⅲ)의 가격인하와 성능개선을 시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249만원에 판매되던 펜티엄Ⅲ급(모델명:SLIM 5300A)은 내달 1일부터 15만원 인하된 234만원에 판매되며 중앙처리장치(CPU)도 500㎒에서 600㎒로 향상된다.

정통부와 인터넷PC협회는 인터넷 노트북PC를 포함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인터넷PC의 가격인하와 성능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인터넷 노트북PC를 포함한 인터넷PC는 가까운 우체국에 가서 국민컴퓨터 적금에 가입, 2회분 불입금(7만원 정도)을 일시에 내면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프린터와 소프트웨어도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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