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마시는 홍초, 웰빙 식초로 마시는 식초 시장 선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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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의 청정원 마시는 홍초(사진)가 ‘2011 소비자의 선택’ 식초음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 출시해 음용식초 시장을 개척한 마시는 홍초는 웰빙식초음료다.

정성껏 숙성시켜 만든 100% 발효식초에 석류·복분자·블루베리 등의 과일류를 넣고 2차 발효숙성 과정을 통해 과일식초를 만들고 거기에 올리고당·식이섬유 등을 넣어 신맛·단맛 등을 적절히 조정해 시지 않고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적정량의 홍초를 물이나 우유 등과 희석해 마실 수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마시는 홍초는 6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음용식초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홍초는 지난해 국내에서만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점유율 60%를 넘었다. 일본·미국 등 해외 수출액과 출장 연회 등 케이터링 사업 매출까지 포함하면 단일 제품으로 지난해 7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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