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협 조합, 한국 IMT-2000 컨소시엄 참여

중앙일보

입력

한국IMT-2000 컨소시엄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한국IMT-2000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IMT-2000 컨소시엄은 이날 오후 박상희 중기협 회장과 신윤식 하나로통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로 예정된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사업자 선정에서 사업권을 획득하기 위해 공동노력키로 하고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IMT-2000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중기협 회원사는 중기협 중앙회를 포함, 전국 280만개 회원사중 전자, 전기, 유통 및 정보통신 관련 전문업체 중심의 10만 여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IMT-2000 컨소시엄은 앞으로 자본금의 30%를 국민주 형태로 공모해 참여범위를 일반국민들에게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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