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크리스 멀린 "닉스에서 뛰고 싶다"

중앙일보

입력

LA 레이커스와 NBA 챔피언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세인트존스 대학 출신 수퍼스타 크리스 멀린이 "뉴욕 닉스에서 뛰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멀린 (36)은 뉴욕 출신으로서 리그에 합류한 이후 10여년 동안줄곧 원정팀의 선수로서 메디슨 스퀘어 가든의 팬들을 만나야 했다. 비록 그는 페이서스와의 계약 기간이 2년 정도 더 남아있긴 하지만 "되도록이면 닉스팀에서 은퇴하고 싶다."라고 의사를 밝혔다.

멀린은 "만약 닉스가 3점슛에 능한 슈터를 찾고 있다면, 그 역할은 바로 내가 맡 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내가 제일 잘하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닉스 합류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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