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의 홀인원 행운을 잡아라

중앙일보

입력

`1천만원의 홀인원 행운을 잡아라' 신생 골프마케팅업체인 ㈜그린매니아(대표 최운영)가 계약 골프장 내장객중 홀인원을 할 경우 현금 1천만원과 순금 기념패를 제공하는 `홀인원 챌린지' 이벤트를펼쳐 화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회사측이 지정한 공인구 `티타늄 소프텍'(개당 5천원)으로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누구나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현재 계약된 골프장은 강남 300과 동서울, 수원, 올림픽, 창원, 부곡컨트리클럽등 모두 7곳.

회사측은 아직 홀인원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예정대로 이달말까지 계약골프장이 20곳으로 늘어나면 행운의 기회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측은 이와함께 유망주니어 선수를 발굴, 세계적인 스타로 키운다는 목표아래 연말까지 대상자 선정작업을 벌이고 불우이웃 및 장애인돕기 행사도 병행, 골프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동절기에는 골프장 이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 세계 100대 골프장을 돌아볼 수있는 테마골프투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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