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다임러와 상용차 합작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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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전주 상용차공장을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합작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주 상용차 공장을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합작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지난 1일 이사회에도 보고했다'고 밝히면서 '합작을 위해 다임러와 접촉하고있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타당성 여부를 검토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현대의 전주 상용차 공장은 단일 상용차 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이며 2.5t 이상 트럭과 특장차,버스 등 연 6만여대를 생산중이다.(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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