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분양시장서도 대단지가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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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은기자] 대단지의 힘이 주거용 오피스텔에서도 통했다.

12일 원일종합건설은 `광교 에듀하임` 오피스텔의 청약을 진행한 결과 1309실 모집에 총 4023건이 접수돼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원일종합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짓는 ‘광교 에듀하임’은 1309실 규모의 메머드급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난 7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주말에만 1만2000여명이 다녀갔었다.

`광교 에듀하임`의 인기비결은 1309실에 달하는 대단지 오피스텔의 상품성을 비롯해 전월세대책 등으로 인한 오피스텔의 인기와 `분양불패` 광교신도시에서도 에듀타운, 행정타운 등이 인접한 입지 등이 꼽힌다.

지하 4층~지상 15층 8개동, 총 1309실의 매머드급 단지로 조성되는 ‘광교 에듀하임’은 전용면적 24~62㎡형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기존 오피스텔과 차원이 다른 주거용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조경 측면에서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중앙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만드는 한편 동간 거리를 넓히고 바람길을 열어놓은 단지 배치로 사생활 보장 및 공원 조망을 극대화했다. 특히 단지 뒤편 혜령공원과 이어지는 단지 조경이 이어지도록 설계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키즈플레이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갖춰

중앙광장과 연계되는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배드민턴장, 탁구장, 키즈플레이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사업지인 광교신도시 6-1, 6-2블록은 인근에 신분당선 경기도청역 및 입체환승센터가 조성되는 역세권으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경기도청과 지방법원, 경찰청 등이 이전해 오는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으며, 에듀타운과 15개의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신설된다.

아주대와 아주대병원, 경기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등 6개의 대학이 인접해 입지 또한 뛰어나다.

`광교 에듀하임` 모델하우스는 지난 7일 광교고등학교(2012년 개교예정) 맞은편에 오픈했으며, 13~14일에는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25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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