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코트 주변에 인디애나팬들만...

중앙일보

입력

"우리는 인디애나팬들에 둘러싸인채 싸우고 싶다"

미국 프로농구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구단주 사이먼 형제는 다음달 1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 홈구장에서 열리는 뉴욕 닉스와의 컨퍼런스 결승 5차전경기 코트주변 좌석표를 최대한 사들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무료제공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사이먼형제는 이어 레지 밀러 등 팀선수들이 홈구장경기때 코트 주변에 앉은 뉴욕팬들을 불편해하는 만큼 선수사기차원에서 코트주변좌석 만큼은 인디애나 팬들이 앉도록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인디애나폴리스<미 인디애나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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