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무선통신기기부품 전문 제조업체인케이엠더블류가 이동통신 기지국용 신제품을 개발,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31일 케이엠더블류 관계자는 “이동통신용 기지국용 RF(무선주파수)에 사용되는슈퍼커넥터를 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기지국설비에 많은 열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 온도저항력을 낮춘 최신 제품으로 아직 시장조사는 하지 못했으나 추가적인 수요가 상당수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더블류는 지난 94년 설립된 기술업체로 CDMA이동전화 디지털중계기와관련 부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며 현재 장비업체로는 삼성전자와 모토롤라, 현대전자, 망 서비스업체로는 SK텔레콤,LG텔레콤, 한솔엠닷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