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를 앞둔 가수 비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길거리 공연을 펼쳤다. 이 자리엔 일본·중국 등에서 온 수백 명의 팬을 포함해 인파 2만여 명이 몰렸다. 길거리에서 진행된 공연 때문에 이날 밤늦게까지 영동대로 차선이 통제되면서 서울 강남 일대에선 극심한 교통 혼잡이 벌어졌다. 비는 11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한다.
강정현 기자
군 입대를 앞둔 가수 비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길거리 공연을 펼쳤다. 이 자리엔 일본·중국 등에서 온 수백 명의 팬을 포함해 인파 2만여 명이 몰렸다. 길거리에서 진행된 공연 때문에 이날 밤늦게까지 영동대로 차선이 통제되면서 서울 강남 일대에선 극심한 교통 혼잡이 벌어졌다. 비는 11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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