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 상해릉중실업유한회사 글로벌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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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4일 대학 내 본관 회의실에서 상해릉중실업유한회사와 교육·문화·산업 분야 교류 및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광보건대학교 이승용 대외협력처장, 상해릉중실업유한회사 하산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해 ▲글로벌 인재 양성 ▲각종 교육 및 연수 교류 프로그램 추진 ▲의료관광 마케팅 지원 ▲재학생의 취업 지원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해릉중실업유한회사는 중국 상해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으로 다년간 한-중간 교류사업을 진행해온 바 있으며, 본 협약체결에 따른 교류를 통해 원광보건대학교는 유학생, 재학생의 해외 진출 및 취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대학 측은 본교에서 유학중인 중국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하산 사장을 강연자로 초빙하여 '외국인 유학생 및 재학생 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하산 사장은 "한·중 양국의 언어를 구사하고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있는 인재의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서는 실용적인 학문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러분이 선택한 원광보건대학교에서 한국 학우들과 함께 교류하며, 진정으로 한국인들의 생활과 활동영역에 융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나투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국내 글로벌 기업은 물론 중국, 필리핀 등 해외의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외 어학교육 및 해외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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