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대상에 ㈜새롬기술

중앙일보

입력

한국정보문화센터는 26일 ㈜새롬기술이 제12회 정보문화상의 대통령상인 정보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국무총리상인 정보문화진흥상에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정보문화기술상에 ㈜드림위즈 정내권 개발부문 부사장, 정보문화교육상에 심재동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사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정보문화센터는 ㈜새롬기술이 음성통신에 필수적인 VoIP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에 대한 분산기술인 Split H.323 기술을 독자 개발, 무료 인터넷 전화서비스인 `다이얼패드''를 실용화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정보문화상은 정보통신부가 대국민 정보화 인식을 제고하고 지식정보사회 조기정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89년 국가사회 정보화 촉진과 정보문화 확산보급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공모, 심사해 선정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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