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은 중소기업의 수출 및 사이버 무역, 전자상거래(e-비즈니스)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경 바이어스가이드(Buyers Guide)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해외 바이어의 주문이나 문의에 대해 수출 가능업체 선정과 수출협상, 수출계약 등을 서로 지원하는 동시에 인터넷 마케팅 데이터베이스(DB)공유, 전문 인터넷 쇼핑몰 구축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사이버 무역과 e-비즈니스 등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쌍용 경영전략팀 최형진부장은 "이번 제휴는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매경 바이어스가이드의 해외 홍보능력과 ㈜쌍용의 해외수출 마케팅능력을 결합한 것으로 이를 계기로 앞으로 본격적인 인터넷 종합상사(사이버 트레이드 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