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 미국업체와 이동전화 단말기 공동개발

중앙일보

입력

세원텔레콤이 미국 통신업체와 공동으로 이동전화 단말기를 공동개발중이다.

세원텔레콤은 23일 코스닥증권시장에 공시를 내고 이 회사의 미국 현지법인인퍼시픽 텔레콤 리서치가 미국의 통신업체인 사이버레인과 공동으로 트라이모드 단말기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트라이모드 단말기는 아날로그와 CDMA,PCS 겸용 단말기로 중국이나 미국 등 이동전화 방식을 혼용하는 국가에 수출할 수 있다.

세원텔레콤은 오는 7월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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