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조성민 2경기 연속 무실점

중앙일보

입력

조성민(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올시즌 두번째 등판에서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조는 23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앞서던 8회초 등판,1이닝을 실점없이 막아냈다.

두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치 않은 조는 9회초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요미우리는 5-3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이종범(주니치 드래건스)은 한신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삼진 두개 포함,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최근 네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이의 타율은 0.250으로 추락했다.

주니치는 연장14회 접전끝에 0-1로 패해 10연승에서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주니치는 전날까지 요미우리와 센트럴리그 공동 1위였으나 2위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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