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외규장각 의궤 환수 유공자 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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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프랑스에 빼앗겼던 외규장각 도서 반환에 공을 세운 인사 3명에 대한 포상식이 29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0년 전 외규장각 반환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에게 황조근정훈장을, 의궤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한 이성미 중앙연구원 명예교수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프랑스 현지에서 교섭 실무를 맡았던 유복렬 외교부 공보담당관에겐 근정포장이 수여됐다. 왼쪽부터 이태진 위원장, 이성미 명예교수, 김성환 장관, 유복렬 공보담당관.

권호 기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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