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콤, 주력제품 STN 본격 납품 개시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시장 등록기업인 오피콤은 19일 올해 주력판매제품인 광통신 전송장비 셀웍스-STN을 본격적으로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오피콤은 이날 드림라인과 25억원 규모의 셀웍스-STN 장비42대를 납품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웍스-STN은 TDM(시분할다중화방식) 전송기술을 한차원 뛰어넘는 ATM(비동기시분할다중송신시스템)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차세대 통합 전송장비다.

이강엽 오피콤 기획조정실 과장은 "STN은 고속 데이터통신에 적합한 통합 전송장비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을 보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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