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날' 68명에 훈포장 등 수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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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제35회 `발명의 날''인 19일 오전 10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발명유공자 등 68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할 발명의 창출.권리화.사업화 등지식창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7개 항의 `발명헌장''이 선포된다.

유공자로는 이충구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사장.박혁구 ㈜에리트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유장훈 삼성전자㈜ 선임연구원.지상철 ㈜세운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한상배 ㈜그린기술산업 대표이사.신관호 대한변리사회 전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받는다.

삼성전자 유 선임연구원은 차세대 영상매체를 개발, 올해 최고의 발명가인 `발명대왕''으로 선정돼 신소재 유리섬유로 만든 월계관을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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