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로토 30만달러 주인은 누구?

미주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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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떡'이 된 로토 당첨 티켓.

지난 3월 애너하임에서 판매된 메가밀리언 로토 당첨 티켓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29만7525달러의 당첨금이 가주 교육기금으로 넘어갔다.

가주복권국에 따르면 세븐 일레븐(103 Brookhurst St.) 편의점에서 판매된 이 티켓은 지난 19일 당첨금 수령 기한이 만료됐다. 이 티켓은 메가넘버 '43'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번호 1 14 53 50 35가 모두 추첨결과와 일치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판매된 당첨티켓 중 클레임 만기가 다가오는 티켓은 또 있다.

오렌지시 웨스트오크 셰브론(1940 E. Katella Ave.) 주유소에서 판매된 당첨티켓이 다음 달 17일 만료기한을 앞두고 있는 것. 이 티켓 역시 메가넘버 '43'을 제외한 위닝넘버 20 24 32 45 51이 모두 맞았다. 당첨금은 17만8790달러다.

역시 오렌지시의 A&J 해피 리커스토어에서 이달 초 판매된 경마 게임 '데일리 더비' 티켓 소유주는 1~3위를 차지한 말 '럭키 참 머니 백 솔리드 골드'를 순위대로 적중시켜 29만8154달러를 받게 됐지만 23일 현재까지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

김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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