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네트워크 워크맨 발매

중앙일보

입력

소니사는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 「네트워크 워크맨 NW-E3」를 6월10일부터 발매한다.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지만, 실제 가격은 4 만엔 정도가 될 전망이다.

NW-E3는 음악 포맷으로서 ATRAC3를 채용한 휴대 음악 플레이어로, 64MB메모리를 내장하고 있고, 표준 모드(105kbps)에서 약80분의 음악 데이터를 녹음할 수 있다.

크기는 81× 32× 14.6mm(폭× 높이× 길이), 무게는45g(전지포함)이며, 제공되는 AAA형 니켈 수소 충전지로 4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이용을 위해서 Windows 98을 탑재한 컴퓨터가 필요하며, 제공되는 USB 케이블로 접속한다. 패키지에는 충전기 외에 음악CD와 네트웍상에서 다운로드한 데이터를ATRAC3형식으로 변환하고, 플레이어에게 전송하는 소프트웨어도 동봉된다.

또한, 소니의 직판 사이트 「소니스타일」에는, 이 제품에 12종류의 헤드폰중에 좋아하는 타입의 헤드폰을 조합해 구입할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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