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인터넷 광고사업 본격 진출

중앙일보

입력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 16일 별도 법인인 ㈜Ableclick을 설립, 이를 통해 인터넷 광고사업에 본격 진출했다고 밝혔다.

㈜Ableclick은 핸디소프트가 자본금 10억원 전액을 출자해 이날 공식 출범했으며, 17일부터 인터넷 광고 사이트(http://www.ableclick.co.kr) 운영에 들어간다.

㈜Ableclick의 광고 사이트는 광고주들에게 실시간으로 소비자 성향 및 광고효과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광고를 봐야지만 광고주에게 광고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돼있는 것이 특징.

이 회사는 이 광고기법의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특허를 세계 각국에 출원했으며 오는 7월1과 8월1일 각각 미국과 일본에서도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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