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군 태안읍에 3만5천여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가 건설된다.
대한주택공사 경기본부는 12일 수원 영통지구와 인접한 태안읍 병점.진안리 일대의 농경지 등 35만여평에 1만4백여가구가 들어서는 '태안신도시' 를 2005년까지 건설한다고 밝혔다.
주공이 연차적으로 4천4백50억을 들여 오는 11월 착공할 계획인 이 택지에는 주공이 직접 건설하는 15~18평형 임대아파트 2천1백46가구와 34평형 아파트 2천7백46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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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군 태안읍에 3만5천여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가 건설된다.
대한주택공사 경기본부는 12일 수원 영통지구와 인접한 태안읍 병점.진안리 일대의 농경지 등 35만여평에 1만4백여가구가 들어서는 '태안신도시' 를 2005년까지 건설한다고 밝혔다.
주공이 연차적으로 4천4백50억을 들여 오는 11월 착공할 계획인 이 택지에는 주공이 직접 건설하는 15~18평형 임대아파트 2천1백46가구와 34평형 아파트 2천7백46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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