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등 6개사 15일부터 제3시장서 매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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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협회는 9일 닉스 등 6개사를 장외호가중개시스템(제3시장) 지정종목으로 승인하고 오는 15일부터 매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3시장에서 거래되는 종목은 모두 43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제3시장에 진입하는 닉스는 의류업체로 액면가와 매매기준가 모두 5천원이며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업체인 원카드시스템즈는 액면가와 기준가가 500원이다.

또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인 코스모이엔지는 액면가 500원에 매매기준가가 7천500원이며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산업정보기술은 액면가와 기준가 모두 500원이다.

통합정보시스템 업체인 애드라닷컴은 액면가 500원에 매매기준가 2천500원, 정보통신업체인 비비앤씨는 액면가와 기준가 모두 500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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